반응형
'수처작주 입처개진(隨處作主 立處皆眞)'은 중국 당나라 시대의 임제 선사의 가르침으로, '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, 서 있는 그곳이 모두 진리이다'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
수처작주(隨處作主):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
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주체적으로 행동하라는 뜻입니다.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,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며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자세를 강조합니다.
입처개진(立處皆眞): 서 있는 그곳이 모두 진리이다
현재 자신이 처한 위치나 상황이 곧 진리의 자리임을 의미합니다. 다른 환경을 바라거나 불평하기보다는,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라는 가르침입니다.
이러한 가르침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. 어떤 상황에서도 주체적으로 행동하며,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삶의 질을 높이고,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줄 것입니다.
반응형